장소: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
기간: 2018.11.29 14:00-17:30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등 총 열한 곳의 창작공간을 운영해온 서울문화재단이 2009년 첫 발을 뗀 순간부터 지금까지 10년의 세월을 돌아보고 기념하기 위하여 창작공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무엇보다 다양한 창작공간을 둘러싸고 이 공간들의 의미를 새롭게 바꾸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목적이다.
일본의 유명한 창작공간 뱅크아트1929 에디터인 이케다 오사무가 해당 공간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예술가에게 레지던시가 여전히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발제를, 독일의 베를린 독립프로젝트스페이스협회 위원장인 크리스 베네딕트가 ‘베를린 프로젝트 스페이스의 주체적 역사’라는 주제의 발제를 할 예정으로, 국내외 창작공간의 동향과 비전을 살필 수 있어 관련된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예술가, 창작공간 디렉터들의 지정토론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sfac.or.kr
전화번호 120 또는 02 731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