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입주 작가전, 《모두의 변주곡》 전시 연계 세미나, ‘비평 전야 批評 前夜/全野’
01 June 2018 - 10 June 2018
《모두의 변주곡》 전시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장소: 창동레지던시
기간: 2018.6.1.-2018.6.10.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Bartomeu Mari Ribas), 이하 국현) 창동레지던시(이하 창동)의 입주 작가전 《모두의 변주곡》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연계 세미나 ‘비평 전야 批評 前夜/全野’는 6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창동에서 열린다. 《모두의 변주곡》은 2018년 창동 16기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국내의 방혜진, 성낙희, 송주원, 네덜란드의 쿤 타스랄(Koen Taselaar), 나이지리아의 쥬느비에브 아켄(Jenevieve Aken), 이탈리아의 파비오 라탄치 안티노리(Fabio Lattanzi Antinori) 총 4개국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구상했던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작품을 변경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으며, 레지던시의 임시적인 성격과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의 태도에 주목했다. 세미나는 영상 매체를 중심으로 평론 활동을 하는 방혜진 입주 연구자가 기획하고 진행한다. ‘다원예술비평은 왜 부재하는가’와 ‘영상비평은 왜 실패하는가’를 주제로 국내 예술비평을 되짚을 예정이다.
쿤 타스랄(Koen Taselaar), 〈냉면과 뜨거운 커피 상상밴드 #193〉, 2018. 종이에 색연필, 24x32cm. Ⓒ국립현대미술관. 타일, 냉면, 붕어빵 봉지 등 서울에서 발견한 이미지를 재해석했다.
쥬느비에브 아켄(Jenevieve Aken), 〈더 매직 오브 리얼리티(THE MAGIC OF REALITY)〉, 2018. 사진, 50x60cm. Ⓒ국립현대미술관. 대자연이 인간에 대항하고 투쟁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퍼포먼스.
송주원, 〈풍정.각(風精.刻) 네번째, 골목낭독회〉, 2017. 영상, 사운드, 설치, 4분 36초/17분 46초. Ⓒ국립현대미술관
파비오 라탄치 안티노리(Fabio Lattanzi Antinori), 〈더 캐피탈 스탠다드(The Capital Standard)〉, 2018. 종이에 스크린 프린트, 일렉트릭 페인트, 센서, 전자 장치, 압출 성형한 알류미늄 프로파일, 한국의 공식 통계와 사주 데이터로 예측 자료를 추출하는 커스텀 코드, 72x196x242cm. Ⓒ국립현대미술관
‘비평 전야 批評 前夜/全野’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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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02 995 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