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일시 : 2018. 6. 9. 2pm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관장 최효준)에서 2018 서울사진축제 연계 프로그램의 해외 전문가 초청 워크숍이 열린다. 오는 9일 토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중국과 일본의 사진 미술관 사례가 소개된다. 중국 리엔조 국제사진페스티벌을 만들고, 중국 사진을 세계 사진계의 맥락에 위치시키는 작업을 했던 듀안 유팅(Duan Yuting, 리엔조 국제사진페스티벌 디렉터 및 리엔조 사진미술관 설립자)의 발제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발제는 니와 하루미(Harumi Niwa, 도쿄도미술관 수석 큐레이터)가 현재 재직 중인 도쿄도사진미술관에 대한 역사와 비전을 이야기한다. 특히 사진 전문 미술관에서의 아카이빙, 전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사례별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을 미술관에서 어떻게 포용하고, 사회와 어떤 방식의 접점을 만들지에 대한 큐레이터와 디렉터로서의 고민과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시간.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sema.seoul.go.kr
전화번호 02 2124 5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