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 전시 포스터 ⓒPowerlong Museum

장소: 중국 상하이 파워롱 뮤지엄(Powerlong Museum) 1층
기간: 2018.11.08 – 2019.03.02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파워롱 뮤지엄에서 《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중국에서 최초로 김환기, 권영우, 정창섭, 박서보, 정상화, 하종현, 이우환 등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미술 작가들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각별하다. 총 백 여 점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나며, 이들에게 아시아 현대미술에서 주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단색화를 연대기로 재구성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해외 공모(Fund for Korean Art Abroad)에 선정되어 개최되었으며 내년 3월 2일까지 계속된다.

《한국의 추상미술: 김환기와 단색화》 전시 전경, 사진 ⓒKAMS 시각유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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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http://www.powerlongmuseum.com
전화번호 021-888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