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제17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로컬디자인 대표 신혜원 예술감독 선정

23 May 2020 - 29 Nov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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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7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예술감독 신혜원 로컬디자인 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2020년 베니스비엔날레 제17회 국제건축전 한국관 전시를 총괄할 예술감독으로 신혜원(49) 로컬디자인 대표를 선정하였다. 한국관 건축관 사상 첫 여성감독으로 선발된 신 감독은 연세대 건축공학과와 영국 건축학교 에이에이(AA)스쿨에서 수학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와 홍콩중문대 부교수를 지냈다. 제10회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출품,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최우수상(2011년), 젊은 건축가상(2013년) 수상 등의 이력을 지녔다. 이번 한국관 전시에서는 '미래학교 한국관(Korean Pavilion : School of the Future'이라는 주제하에 새로운 교육을 위한 전시, 실천, 공론과 실험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사회가 직면한 혁신, 기후변화, 디아스포라 세 가지 주제를 건축의 언어로 풀어내어 학생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범주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의 및 워크샵을 기획한다. 한편 심사에는 임재용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이민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대표, 정다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 정재헌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 등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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