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중견 작가를 초청해 현대 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어린이 전시를 개최해 왔다.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모든 이의 창조적 잠재력을 일깨우고, 우수한 수용자 문화의 조성을 통해 창의적 도시문화를 이룩하고자 한다. 열세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작가 강서경(이화여자대학교 동양화과 교수)과 함께한다. 강서경은 전통을 참조해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리를 고찰하는 작품을 전개해 왔다. 강서경은 2018년 아트 바젤에서 발로아즈 상을 수상했다. 랄프 루고프가 기획한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58회) 《흥미로운 시대를 살아가기를》의 본 전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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