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인천아트플랫폼, 《윤지영 : 곱씹어 끄집어낸》

12 Aug 2020 - 25 Aug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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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은 시각예술부문 창․제작 프로젝트의 여섯 번째로 2020년도 레지던시 입주작가 윤지영의 윈도우갤러리 프로젝트 《곱씹어 끄집어낸(Empathic Gestures)》을 진행한다. 윤지영은 어떤 사건이나 상황이 환경으로써 개인에게 주어질 때 더 ‘잘 살기 위해 혹은 더 나아지기’위해 개인이 취하는 태도를 드러내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감춰져있는 ‘희생의 구조’나 ‘믿음의 구조’를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곱씹어 끄집어낸》는 제목 그대로, 지금까지 한국에서 선보인 바 없던 작업을 ‘곱씹어 끄집어내듯’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2011~2012년에 윤지영은 개인의 ‘취약성’에 관한 고민을 했다. 작가는 작업을 통해 자신에게는 불편하지 않은 상황이나 환경이 어떤 이에게는 굉장히 두렵거나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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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60-1000